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어 전쟁 (문단 편집) == 제1차 보어 전쟁 == ||||||<:> {{{+1 '''제1차 보어 전쟁''' First Boer War Die Eerste Vryheidsoorlog}}} || ||||||<:> '''날짜''' || ||||||<:> [[1880년]] [[12월 20일]] ~ [[1881년]] [[3월 23일]] || ||||||<:> '''장소''' || ||||||<:> 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북부 지역 || ||<:> '''교전국'''|| [[파일:Voortrekker_flag.png|width=23]] [[보어인]] 저항군 || [[파일:영국 국기.svg|width=23]] '''[[대영제국]]''' || || '''병력''' || 민병대 2000명 || 식민지 주둔군 3000명 || ||||||<:> '''결과''' || |||||| [[보어인]]들의 승리, 트란스발 공화국의 재독립 || [[1867년]]에 북미의 여러 영국 식민지를 합쳐서 [[캐나다 자치령]]이 출범하면서, 영국은 이를 모델로 하여 남아프리카 지방에서도 모든 식민지 및 국가들을 거대한 연방으로 묶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다만 이 계획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으니, 강제로 합병당하는 보어인들은 물론 영국령인 케이프, 나탈 식민지도 이런 조치를 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연방의 계획된 영토에는 아직 흑인 원주민들, 특히 [[줄루 왕국]]의 땅도 있었기에 이들과의 마찰도 불가피했다. 이 때문에 [[런던]]의 [[영국]] 정부는 여러모로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만, 현지의 영국 관료들은 무력을 동원해 [[1877년]]에 [[트란스발 공화국]]을 강제로 병합한다. 보어인들은 옆의 줄루인들과 계속 마찰을 빚고 있었기에 영국군을 상대할 여력이 없었고, 이 참에 영국군을 이용하여 줄루인들을 처리하려는 마음으로 일단 지켜보게 된다. 그 후 [[1879년]] 영국은 줄루 왕국을 침공하여 합병하였다. 그러나 독립을 원하는 보어인들과의 마찰은 계속되었고, 결국 [[1880년]]에 보어인들은 폴 크뤼거를 사령관으로 하여 전쟁을 선포하여 [[영국군]]과 전쟁을 치른다. 그리하여 벌어진 전투가 1881년 2월 27일에 벌어진 마주바 언덕 전투(Battle of Majuba Hill)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Majuba_LondonNews.jpg]] 이 전투에서 양 측은 비슷한 400여명끼리 맞붙었는데 결과는 영국군의 참패였다. 영국군은 전사자만 해도 92명, 부상자, 포로까지 전군 절반을 넘었던 반면 트란스발군은 달랑 1명이 전사하고 부상자 5명이었다. 이후 양군은 다시 전투를 벌이는데 트란스발군의 총전력은 3천명 수준이었고 영국군은 1천2백명 수준이었다. 영국군은 400명의 전사자를 내고 대패했다. 반면 트란스발군의 피해는 41명 수준이었다. 트란스발군의 지휘관은 피트 주베르(Piet Joubert) 대장이었고 영국군의 지휘관은 조지 콜리(George Pomeroy Colley) 소장이었는데 콜리 소장은 [[전사]]했다. 1881년 3월 23일 프리토리아 협정을 맺어 영국은 트란스발 공화국의 독립을 재인정했다. 당시 영국 육군은 [[레드 코트]]라는 별명답게 전투복이 빨간색이었고 탄입대나 방서 헬멧, 각종 장구류도 옛날 그대로 눈부신 하얀 색이라 딱 표적처럼 보여서 저격하기 좋았다고 한다. 다만 영국군에서도 위장의 중요성을 깨달은 부대는 커피나 홍차 찌꺼기를 구해서 어떻게든 카키색으로 염색하는 데 혈안이 되기도 했으나, 똥별 중에서는 이걸 갖고 채찍형에 처하기도 했다. 영국에서 만든 영화 마주바 전투에서도 이런게 확 드러난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8cf68c6070cc.jpg]] 언덕에 배치된 영국군은 척 봐도 잘 드러난 반면...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06522_58cf68cc0a1fa.jpg]] 트란스발 측은 언덕에 숨으면 잘 안 보이던 옷차림이 많았다.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카키색 군복을 입은 게 바로 [[스코틀랜드]] 부대인데 전통 옷차림인 ~~[[치마]]~~킬트를 입고 전투에 나섰다. 물론 영국군도 현지에서 노획한 커피나 홍차 보급품 등으로 장구류를 갈색으로 물들여서 피해를 줄이려고 했으나 지휘관들의 생각이 나폴레옹 전쟁 시절에 머물러 있어 승인받긴커녕 오히려 채찍 안 맞으면 다행이었다. 게다가 [[크림 전쟁]] 당시에도 그랬지만 영국군 지휘관들은 매관매직과 빽으로 자리를 얻은 사람들이 많아서 휘하 병사들을 무수히 죽음으로 몰아넣어도 자리를 지키거나 형식적인 군법회의에서 자술서 한두 장 쓰고 넘기는 일이 태반이라, 자기들 체면 위해 병사들 수십명 더 죽는 정도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